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파수(이하 파수, 대표 조규곤)가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를 포함, 수 차례 청년친화기업으로 인정받아 온 파수는 2월에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기존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 강소기업’ 제도에서 발전된 형태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선정한다. 청년 고용률과 기업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구체적으로는 청년고용유지율과 증가율, 일과 삶의 균형, 초임 등은 물론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실제 올해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청년고용 증가와 평균임금, 매출액 증가율 등에서 일반 기업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여러 해에 걸쳐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파수는 새롭게 변경된 제도에서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파수는 지난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산학협력 인턴십, 글로벌 인턴십 등 다양한 채용 제도를 운영하는 등 청년 고용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파수의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2월 24일에 시작된다. 지원서는 3월 9일까지 파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면접 과정을 거친 합격자는 4월부터 3개월 간의 채용연계형 인턴십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해외 대학교 재학생(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인턴십 모집도 동일하게 2월 24일부터 시작한다. 서류 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통해 글로벌 인턴십에 선발된 인원은 6월부터 약 10주간 서울 파수 본사에서 개발 및 마케팅 등 프로젝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올해로 창사 25주년을 맞는 파수는 올해를 포함해 수 차례 청년친화기업으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청년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특히 올 한 해는 파수가 글로벌 AI·보안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인 만큼,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파수는 세계 최초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을 상용화해 글로벌 데이터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등, 혁신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AI·보안 기업을 비전으로 삼고 지난해 엔터프라이즈 LLM(sLLM)을 출시하는 등,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활용을 돕는 AI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