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수필 ‘이제 슬슬 재밌게 살아 볼까’ 출간

퇴직 후 5년 차 백수, 그동안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다
소박하지만 여유 있는 삶을 사는 법

2024-03-25 16:00 출처: 좋은땅출판사

지복희 지음, 좋은땅출판사, 276쪽, 1만70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이제 슬슬 재밌게 살아 볼까’를 펴냈다.

‘이제 마음 가는 대로 살 때도 됐지’에 이은 저자 지복희의 두 번째 책으로, 공무원 퇴직 이후 5년 차 백수가 된 자신의 삶을 주제로 쓴 수필이다.

매일 갈 곳이 있고 나를 찾는 이가 있는 바쁜 생활에서 누구나 일을 내려놓고 잠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숨 가쁜 일상에서 은퇴를 하면 하루가 텅 비어 버린 느낌을 받는다. 저자 또한 공무원 명예퇴직 이후 불안을 겪었다. 지난 5년 동안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 탐색의 시간을 보낸 저자는 어느덧 은퇴의 삶에 원만히 적응하기 시작했다. 책은 그런 저자의 여유롭고 다채로운 삶을 담고 있다.

책에 담긴 그의 생활은 활기차고 생명력이 느껴진다. 가끔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사람과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느끼며 사는 삶, 사회생활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게 된 것이다. 총 5부로 구성된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재밌게 살아야 할 이유를 몸소 증명하듯 다채롭다. 날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즐거움과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를 맘껏 누리며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가는 그의 일상은 특별할 것 없어도 행복이 가득하다.

저자는 세상 구석구석 누비며 색다른 경험을 시도해 보겠다고 날마다 조금씩 용기 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당신 또한 그렇다고, 항상 웃을 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즐거운 삶이라고 말해 주는 듯하다. 은퇴 이후의 행복한 삶을 닮은 이 책은 독자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제 슬슬 재밌게 살아 볼까’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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