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제6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진행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 학대 예방 필요성과 관심 환기하고 신고 앱 홍보 진행
나비새김 앱, 신고자 익명성 보장·신고 즉시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연계 가능

전라남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 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을 맞아 ‘노인 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 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6월 15일~7월 15일)을 맞아 목포역과 영암5일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노인 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6월 30일에는 목포역에서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목포경찰서, 하나노인복지관과, 7월 5일에는 영암5일장에서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영암경찰서가 모여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노인 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목포역과 영암5일장의 방문객 및 시·군민에게 노인 학대의 심각성과 신고 전화번호를 알리는 홍보 활동과 노인 인권 사진 전시회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캠페인을 통해 노인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고 전화번호 및 신고 앱(나비새김)을 홍보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노인 학대 신고 앱인 ‘나비새김’은 노인 학대를 발견한 경우 사진, 동영상, 녹음 파일 등 증거를 쉽게 첨부해 신고할 수 있는 앱이다. 이는 신고자 익명성을 보장하며, 신고 즉시 관할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자동 연계된다.

한편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 노인 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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