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지역 장애아동들을 위한 외식 지원 진행

2022-07-26 10:31 출처: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우양재단과 지역 장애아동들을 위한 외식을 지원했다

광양--(뉴스와이어)--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2022년 우양재단 저소득 아동 특식 지원사업 ‘냠냠 축하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외식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양재단 ‘냠냠 축하 프로젝트’는 모든 아이가 특별한 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먹거리를 지원하고, 축하하고 응원하는 프로젝트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5월까지 특별한 날 특식을 지원하고, 축하와 응원으로 새로운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첫 번째 활동으로는 21일 여름방학을 맞은 장애아동 6가정에 찾아 치킨 두 마리, 떡볶이, 치즈볼, 음료를 전달했다. 코로나19와 더워진 날씨로 지친 아이들과 말동무도 돼주고, 가족들끼리 서로 덕담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예상치 못한 간식을 받은 서OO 아동은 “치킨 맛있게 잘 먹었어요.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감사를 표했고, 동생들에게는 “우리 싸우지 말고 잘 지내보자”고 덕담을 건넸다.

또 다른 선정된 아동의 아버지는 “우리 OO이, OO이 건강하고 씩씩해서 좋다. 아이들이 치킨을 좋아하는데, 잘 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도 좋다. 자주 사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이렇게 외식을 할 수 있게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남은 냠냠 축하 프로젝트 일정으로 10월 우양 간식데이, 12월 크리스마스, 3월 새 학기, 5월 어린이날, 생일 등 특별한 날을 맞은 아동들에게 특식과 함께 축하와 응원, 격려해 건강하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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