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Go Green 2022)을 개최한다
서울--(뉴스와이어)--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2022년 2월 14일까지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Go Green 202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최 12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Go Gree)’은 전 세계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대담한 아이디어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고그린 2021에는 130개국 3000개 이상의 대학에서 총 2만5000명이 참석했다.
올해도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비바(AVEVA)와 협력한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삶을 구축하기 위한 ‘에너지 접근(Access to Energy)’, ‘미래형 빌딩·주택(Homes of the Future)’, ‘미래형 공급망(Supply chain of the Future)’, ‘미래형 에너지 그리드(Grids of the Future)’, ‘미래의 해독(De[coding] the Future)’ 등 총 5가지 카테고리 중 한가지 분야를 선택해 에너지 관리 제안서 또는 2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팀은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마케팅 등을 전공하는 학부 2년 이상 및 대학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2-4명의 학생으로 구성해야 한다. 글로벌 공모전인 만큼 신청부터 제작, 발표까지의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성·공정·포용성(DEI)을 높이기 위해 각 팀원의 성비를 다양하게 구성할 것을 권장한다.
1차 온라인 접수는 2022년 2월 14일까지로, 지원을 완료한 선착순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제공한다. 국내 결선은 2021년 3월에 진행되며, 국내 결선에서 1등한 학생들에게는 동아시아 결선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진다.
동아시아 지역 결선은 3월에 진행되며, 글로벌 결선은 6 중에 모두 버추얼로 진행된다. 제출한 작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및 AVEVA 전문가가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 최종 우승팀에게 장학금 500만원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턴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우승팀에게는 1만유로(한화 약 1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기업 디지털 학습 플랫폼 쿠푸아카데미(Coorpacademy) 1년 구독권을 제공한다.
등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고그린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문의 사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및 이메일로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WhatsYourBoldIdea’의 슬로건 하에 대담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방적 작업방식을 수용해 에너지 패러독스를 해결하고,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전을 실현해왔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임팩트(SSI)의 하나로 2025년까지 인턴, 수습생 및 신입 대학원생을 위한 두 배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그린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대담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래 인재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