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O, 경영진 인사 단행

2021-01-26 16:10 출처: AGCO Corporation (뉴욕증권거래소 AGCO)

덜루스, 조지아--(뉴스와이어)--농업 장비 및 솔루션을 설계·제조·판매하는 세계적 기업 AGCO(뉴욕증권거래소: AGCO)가 25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정밀 농업 및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제고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처다.

로버트 크레인(Robert Crain)이 AGCO가 신설한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부 수석부사장으로 내정됐다. 크레인은 앞으로 업계 최고의 단대단(end-to-end) 고객 경험을 선사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맡게 됐다. 세스 크로포드(Seth Crawford)가 업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영농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는 정밀 농업·디지털(Precision Ag and Digital)부 수석부사장으로 임명됐다. 디어 앤 컴퍼니(Deere & Company)에서 22년간 근무하며 자신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크로포드는 2019년 AGCO에 합류해 퓨즈커넥티드서비스·기술(Fuse Connected Services and Technology)부를 이끌었다.

전 세계 지역별 목표 시장에서 AGCO 핵심 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임무를 책임질 인사도 단행했다. 토르스텐 데너(Torsten Dehner)가 펜트(Fendt), 발트라(Valtra), 챌린저(Challenger) 브랜드 수석부사장으로, 루이스 펠리(Luis Felli)가 매시 퍼거슨(Massey Ferguson) 브랜드 수석부사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켈빈 베넷(Kelvin Bennett)이 엔지니어링(Engineering)부 수석부사장으로 임명되며 은퇴한 헬무트 엔드레스(Helmut Endres) 박사의 뒤를 이었다. 베넷은 AGCO에서 14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엔지니어링 분야 핵심 직위를 두루 거쳤다. 티파니 스나이더(Tiffany Snyder)가 AGCO의 전략 개발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진하는 전략·쇄신(Strategy & Transformation)부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스나이더는 카길(Cargill, Inc.)에서 25년간 성공적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초에 AGCO에 합류했다.

2021년 1월 1일부로 AGCO의 회장이자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취임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에릭 한소티아(Eric Hansotia)는 “AGCO는 30년 역사를 통틀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임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식량 공급에 일익을 담당할 영농 솔루션을 제공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AGCO 개요

AGCO(뉴욕증권거래소: AGCO)는 농업 솔루션을 설계, 제조, 유통하는 세계 선도 기업이며 종합적인 장비 및 관련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식량을 공급하는 농업인들에게 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AGCO 제품은 퓨즈(Fuse®)의 정밀기술과 농업 최적화 서비스를 지원받아 챌린저(Challenger®), 펜트(Fendt®), GSI®, 매시 퍼거슨(Massey Ferguson®), 발트라(Valtra®) 등 5개 핵심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1990년 설립된 AGCO는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9년 90억달러의 순매츨을 올렸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GCOcorp.com) 참조. 기업 뉴스, 정보 및 행사는 트위터 @AGCOCorp 팔로우, 재무 관련 뉴스는 트위터 해시태그 #AGCOI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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