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는 인도네시아 UINSSC 교수진이 사이버한국외대를 견학 방문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사이버한국외대 강하나 교육혁신처장, 조민성 교수, 원종민 글로벌교육원장, 김병철 총장직무대행, UINSSC 교수 Dr. Ria Yulia Gloria, UINSSC 교수 Dr. Hj. Huriyah, 임영호 교수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병철)는 인도네시아의 사이버대학교인 Universitas Islam Negeri Siber Syekh Nurjati Cirebon(셰 누르자티 주립 사이버 이슬람 대학교 치르본, 이하 UINSSC)의 교수진이 본교에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의 주립 사이버대학인 UINSSC가 사이버한국외대의 온라인 교육 운영 체계와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견학을 요청함으로써 이뤄졌다. 지난 11월 28일(금) UINSSC의 Hj. Huriyah 교수와 Ria Yulia Gloria 교수, 임영호 교수가 사이버한국외대를 찾았고, 사이버한국외대 측에서는 김병철 총장직무대행, 원종민 글로벌교육원장, 강하나 교육혁신처장, 조민성 교수가 이들을 맞았다.
UINSSC 교수진은 사이버한국외대의 최첨단 Full-HD 스튜디오를 비롯해 제2교사인 CUFS20에 위치한 화상 강의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원격대학의 온라인 교육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특히 사이버한국외대의 최첨단 강의 제작 시설과 학사 운영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이버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만나 온라인 학업 경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원종민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교육원장은 “UINSSC의 방문은 양 대학이 온라인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자 우리 대학이 축적해 온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시스템이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한 기회”라며 “향후 양 대학이 온라인 콘텐츠 개발, 교원 및 학생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UINSSC 교수진 방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교육·문화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내년 1월 15일(목)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상담심리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 및 카카오톡(cufs), 이메일(ipsi@cufs.ac.kr)을 통한 입시 상담 또한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상담심리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AI & English학과, 글로벌한국어학과와 TESOL대학원 TESOL전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