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 2025W기금모금캠페인 ‘온길따라’ 기부자 초청 행사 성황리 개최

2025-12-11 08:30 출처: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 기부자 초청 행사 ‘온길따라’ 전경(Ⓒ한국여성재단)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지난 12월 9일 2025W기금모금캠페인 ‘온길따라’ 기부자 초청 행사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개최했다.

W기금은 모든 여성들이 차별받지 않고 마음껏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한국여성재단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2025년 한국여성재단의 활동을 응원하는 W기금 조성과 기부자들과의 만남을 위한 특별하고 따뜻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재단의 기부자와 파트너 기업 및 협업 기관 관계자, 홍보대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손수현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필화 이사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영상과 토크로 만나는 2025년 재단 이야기, 감성 가득 노래와 전자 바이올린 연주, 공감과 행운을 나누는 현장 이벤트로 진행됐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다양한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며 동행해주시는 기업 및 개인 기부자 분들과 파트너 단체들 덕분에 재단은 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한 여성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여성 역량강화와 인권 향상을 위한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지난해부터 기후정의와 돌봄이슈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논의의 장을 만들어 갈 뿐만 아니라 돌봄의제 확산을 위한 지원을 새롭게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함께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온기 토크가 진행됐다. 온기 토크는 2025년 한국여성재단 사업 쇼츠 영상 상영과 함께 3가지 토크로 구성됐다. 첫 토크자는 여성운동 생태계조성사업 Brave Changes 컨설팅위원 이미경 한국여성재단 배분위원, 두 번째 토크는 젠더폭력 대응활동 지원사업 파트너 단체인 고은영 제주여민회 위원장, 마지막으로 W기금 기부기업인 박지희 커넥플 대표가 사업과 나눔에 함께하며 느끼는 의미와 현장의 에피소드를 나누며 한 해 동안 진행된 변화와 공감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싱어송라이터 이주영과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조세은의 공연은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흥겨운 곡으로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참석한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 이벤트와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한국여성재단 2025W기금모금캠페인 기부자 초청 행사 ‘온길따라’가 마무리됐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여성인권이 보장되고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성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성평등문화확산, 여성 인권 보장, 여성임파워먼트, 다양성 존중과 돌봄사회 지원 등의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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